의뢰인은 1992년부터 2020년까지 약 28년 2개월간 방범순찰 파출소 및 지구대 대원으로 근무하였으며, 2014년 난청이 심해지며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은 결과"경도 난청" 진단을 받았음에도 계속 공무를 수행해왔습니다. 그러나 2020년 청력이 지속적으로 저하됨을 느끼고 다시 병원에 내원하여 청력 검사를 진행한 결과 우측 52dB, 좌측 49dB의 수치로“양측 중증도 감각신경성 난청”을 진단받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총 29년 2개월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였으며, 재직 중 계속된 소음 노출로 인하여 약 8년 전 시행한 특수 건강검진에서 “청각 이상” 통보를 받아 청력 저하를 처음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지속해서 청력이 악화되자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수행한 결과, “상세불명의 난청, 양쪽” 진단을 받았습니다.